Nuacht
2025.06.11. 오전 01:08. 어젯밤(10일) 11시 53분쯤 강원 고성군 동남동쪽 11km 바다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3으로,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흔들림을 많이 느끼고,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 ...
미국 해군의 무기 조달과 예산 등을 책임지는 존 펠란 해군 장관은 중국의 해군력이 빠른 속도로 미국을 따라 잡고 있다며 미국의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펠란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은 너무 오랫동안 조선 산업이 무너지도록 뒀고 해군 억제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역량이 공동화됐다며 해군의 우세가 위협받고 ...
던킨 원두커피와 트윙키, 지프 땅콩버터로 잘 알려진 미국의 대형 식품업체 J.M.스머커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1분기 매출과 향후 이익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스머커는 올해 1분기에 1년 전보다 2 ...
2025.06.11. 오전 00:50. 오늘(10일) 저녁 7시 반쯤 강원 양구군 덕곡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력 57명과 진화차량 19대 등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 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email protected] ...
2025.06.11. 오전 00:50. 어제(10일) 오후 3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와 50대 남성 공장 직원이 각각 어지럼증과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은 공장 안에 적재물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 ...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11일) 내려집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는 오늘(11일) 오후 2시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강 모 대위와 부중대장 남 모 중위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1심에서 징 ...
미국과 중국이 영국 런던에서 2차 무역 협상을 이틀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무역 전쟁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수출통제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는데, 오늘 협상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런던 연결합니다. 조수현 ...
어제(10일) 오전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태풍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습니다. '열대저압부'는 태풍 전 단계의 열대저기압으로 최대 중심 풍속이 초속 17m 미만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기상청은 어제 오전 10시쯤 필리핀 마닐라 서쪽 7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으며 중심 풍속은 초속 15m 안팎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열대저압부는 점 ...
세계은행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인 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높아진 무역 관련 긴장과 정책의 ...
트럼프 미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LA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 정부가 주 방위군에 이어 해병대까지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33년 전 LA 폭동 자경단 사진을 SNS에 올리자 한인회는 트라우마를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LA에서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LA 도심 공원에 시위대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 ...
이란 사법부가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소속 무장대원 9명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이란 관영 미잔 통신이 현지시각 10일 보도했습니다. 미잔 통신은 이란 사법부가 2017년 1월 이란 서부에서 붙잡혀 테러 혐의로 기소된 IS 대원 9명에 대한 사형을 확정하고 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이란 국경지대와 중부 도시에 테러를 감행하려 모의하던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구내매점에서 출입 기자들과 예정에 없던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농담을 던지는 등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단체 사진을 찍은 뒤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오늘 만남은 청사 내에서 우연히 마주친 기자들과 이뤄진 것으로, 이 대통령의 소통 강화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됩니다 ...
Cuireadh roinnt torthaí i bhfolach toisc go bhféadfadh siad a bheith dorochtana duit
Taispeáin torthaí dorocht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