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육용오리농장에서 1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정부가 13일 고병원성 AI 방역체계를 평시로 전환한지 하루만이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2024년 10월29일 이후 국내 가금농장으로선 48번째가 된다. 5월20일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가 ...

공중보건의(공보의) 부족 등으로 붕괴 위기에 처한 농촌 의료 체계가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 따르면 4월 현역 입대를 택한 의대생은 647명으로 3월에 현역 입대한 의대생이 412명인 것에 견줘 57%나 늘었다 ...

자동차 충돌 시험 등으로 구성된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NCAP)’이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차량 구매 시 이를 확인하는 소비자는 10명 중 3명이 채 안 될 정도로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CAP는 자동차 충돌 안전성 등을 테스트해 등급을 매기는 ...

과수화상병 확진 과원이 올해 처음 발병한 지 한달 만에 3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들어 과수화상병은 5월12일 충북 충주에서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후 이달 12일 기준 전국 22곳 시·군 과수원 30.8㏊에서 발생했다. 농가수로는 전년 ...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농민의길)이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진정한 국가책임농정 실현을 위한 4대 제안 발표 농민대표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가책임농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국면에서 밝힌 농업에 대한 소신이다. 농민의길은 이날 대통령의 이같은 약 ...

“식단도 지키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몸무게가 안 줄어요.” 체중을 감량하는 사람들은 종종 정체기를 겪는다. 전문가가 추천한 식단을 따르고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계는 야속하게 같은 숫자를 가리킨다. 심지어 몸무게가 약간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참아가며 ...

IT 기업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는 40대 남성 A씨는 최근 프로젝트 마감과 잦은 야근, 가족 돌봄 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됐다. 이에 며칠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고 밤에는 에어컨을 틀고 잘 때가 많았다. 어느 날 아침 세수하던 A씨는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이 평소와 ...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2일 경북 청도의 우박 피해 사과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영양제·살균제 할인 공급 등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 부회장은 김하수 청도군수,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청도군 각북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

수많은 사람들이 체중을 뺄 때 탄수화물부터 줄이거나 끊는다. 물론 과자나 빵처럼 정제 탄수화물로 이뤄진 식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중이 늘어날 우려가 큰 것은 맞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부족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실제로 개그우먼 이 ...

최근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금 디저트’가 인기다. 소금빵, 소금커피, 소금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들이 이 여름철 별미로 주목받고 있다.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 수분과 함께 나트륨(소금의 주요 성분) 등 전해질이 다량 배출된다.

중부산농협(조합장 권철우)이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를 이전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부산농협은 13일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종합청사에서 준공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농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조병길 ...

농협가락공판장은 13일 경기 여주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에서 ‘2025 물류기자재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홍종호 가락공판장장과 김지현 조합장, 최남근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