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이 과당을 알룰로스로 전환하는 미생물 균주를 찾아냈다. 알룰로스는 설탕만큼 달지만, 열량은 10분의1 수준이어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식품업체들은 대체로 알룰로스 생산력을 향상한 유전자 변형 미생물로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다. 자연 ...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 부담액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환하는 정부의 의료급여 개편안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는 7월10일 열렸던 제17차 상임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 ...

고관절 골절을 앓는 사람이 인지기능 저하와 근감소증이 동반된 경우, 10명 중 4명은 고관절 골절 수술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타인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걸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향후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보행 회복에서 두 요인을 고려해 환자에게 맞춤형 재활 ...

농협이 집중호우로 고장난 농기계 수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경제지주는 7월28일~8월22일 4주간 경기·충남·전남·경남지역을 돌며 수해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회 점검·수리엔 ‘NH농기계이동수리센터’와 ‘NH농기계순회수리봉사단’이 참여한다. 농기 ...

서울이 세계 100개 대도시 중 인공지능(AI)을 잘 도입한 도시 2위로 선정됐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2025 글로벌 AI 도시 지수’에 따르면 서울은 싱가포르(84점)에 이어 82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중국 베이징(78점) ...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의 친환경 쌀 브랜드 ‘학이 머문 쌀’이 국가대표 선수촌 식탁에 오른다. 서영암농협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5일 충북 진천군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학이 머문 쌀’ 후원식을 열고, 매년 10ｔ씩 3년간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이 5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고령 농민 7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사진). 장기농협은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가장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해킹) 사례 등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을 ...

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의 올해산 ‘건강 쌀귀리’가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 입점했다(사진). 이번 입점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중앙회 유통사업지원부와 협력한 결과다. 제품 기본 단위는 1㎏이며, 단품부터 세트(최대 5개)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구매할 수 ...

“여름철 식품안전, 이상 무(無)!” 농협경제지주는 6일 식품안전솔루션 전문위탁업체 세스코와 함께 대전 대덕구 농협대전공판장에서 식품안전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에선 ▲농산물 원산지 표시·식품위생 관련법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설비·시설 관리상황 등을 중 ...

전남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협동조직장과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이틀간 ‘2025년 상반기 협동조직장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보고회에선 ▲상반기 경영성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및 중점 사업에 대해 안내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조합원들의 궁 ...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인구 3만 회복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 부서 차원의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되는 인구 감소로 인해 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구 3만 ...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6일자로 청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