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강원지역 현직 공무원들이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사건에 연루되어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정은 지난 11일 0시22분께 춘천시 퇴계동 한 주점 인근 길가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폭행했다. A 경정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입건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강원경찰청은 A 경정에 대한 감찰 ...
속보=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2일 강원개발공사에 춘천 삼천동 유원지와 양양 하조대 부지 등 현물을 출자 (본보 11일자 3면 보도)하려는 강원자치도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활용 계획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부채비율 감축을 위해서 현물 출자만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 5월10일 횡성 망향의 동산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오감 트레킹’은 응봉길 (7km, 약 2시간 소요)을 따라 산과 호수, 바다를 눈으로 풍경을 감상하고, 귀로 파도소리를 듣고, 코로 숲과 바다의 향기를 맡고,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자연의 감촉을 직접 느끼는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해파랑길49코스는 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다. 바다를 ...
◇춘천 출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2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춘천 출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2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탁현민 의장 행사기획자문관 위촉식을 열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탁 자문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통령 행사기획 자 ...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부터 3일간 홍천군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부터 3일간 홍천군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어울림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울림 종합 체육대회로 휠체어3x3농구, 휠체어 ...
앞서 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으며 세경대와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도록 단기체류시설 운영, 영월 바로알기 정착교육, 통·번역 등 행정지원, 노동, 법률, 부동산 등 생활상담 지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구 및 일자리 추계현황을 분석해 빈 일자리 수요 예측 및 대응 ...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이 12일 공개적으로 권성동(강릉) 원내대표 등을 저격하면서, 도내 야권에서도 계파갈등이 표면화하는 모습이다. 박 의원을 비롯한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는 조속히 의원총회를 열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을 논의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박정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전날 권 원내대표가 개혁안 등 논의 ...
12일 찾은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수개월 동안 지속된 북한의 대남방송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대마리는 민통선 마을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해 주민들이 수면부족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겪어야 했다. 대마리에 거주하고 있는 한종문 철원군 의장은 "주로 밤과 새벽 시간대에 유리나 쇠가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며 "잠을 설치는 ...
원주지방환경청과 원주시·강릉시·속초시·삼척시·철원군·양구군 등 6개 시·군은 지난 11일 원주환경청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원주 치맥축제,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이번 협약의 대상이 됐다. 이들 기관은 다회용기 사용, 분리수거 시스템 강화, 시민 참여형 ...
기술이 사람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술이 사람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도구가 될 수는 있다. 실제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골든타임 내에 구조된 사례도 점점 늘고 있다. 이는 단지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넘어서, 공동체가 함께 서로의 안녕을 살피는 또 하나의 방식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