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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주미란 교사는 학교 환경교육의 목적에 대해, 교사가 시키는 것을 단순히 실천하는 학생이 아니라 스스로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학생을 길러내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주미란 교사는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이 이뤄질 ...
【춘천】 1년 앞으로 다가온 강원 수부도시 춘천시장 선거는 육동한 시장의 재선 도전과 함께 여야 입지자들을 더해 10명 안팎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육동한 시장은 당내 도지사 후보군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시장 재선 도전에 무게가 기울고 있다. 일단 육 시장은 임기 중 발을 뗀 각종 SOC 사업, 태권도 등의 현안 성과 ...
강원지역 수험생들이 지난해 11월 치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성적은 전국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지만, 수학은 여전히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학에서 전국 평균과의 격차가 줄어들며 성적 개선의 조짐이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학생의 국어 표준 ...
내수 부진 장기화에 비상계엄까지 겹치면서 강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도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또 3개월 후면 50조원에 육박하는 코로나 대출의 만기가 돌아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중소기업에 자금·인력·조세감면을 지원하고, 비상계엄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피해 대응책을 마련, 위기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릉】2025년 6·3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강릉시장 선거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김홍규 시장의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여야 주요 인사들의 이름이 꾸준히 거론되며 본격적인 판세가 예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강릉시장 탈환을 위한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과 김한근 전 ...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실시되는 내년 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향후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갈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된다. 2017년 대선 이듬해 실시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후보 공천에 공을 들일 가능성이 높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정권을 재창출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떨어진 김철수 전 시장, 현 국회의장 정책비서관을 지낸 김준섭 전 도의원, 이원찬 전 속초부시장, 지난 지선에서 이병선 현 시장에게 패한 주대하 전 도의원 등 4명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에서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힌 바 있다.
군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정선DMO사업단 주관, 강원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 정선 아리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대주제로, 정선형 로컬관광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경포호 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 (이하 시민모임)은 지난 5일 경포호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시가 호수 관리 업무를 방치하고 있다며 즉각 수거할 것을 촉구했다. 경포호에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 지난 달 중순부터 파래가 번식하기 시작해 현재 일부 구간은 초록빛을 띄고 있을 정도로 번식한 상태다.
또, 대선을 앞두고 입당한 이정학 (62) 전 시의원이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며 2022년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최석찬 (64) 전 시의장이 재도전 준비를 하고 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김기하 (64) 도의원, 김종문 (65) 전 동해부시장, 최재석 (66) 도의원 등이 일찌감치 출마결심을 굳히고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