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acht
근데 그와중에 사운드는 너무 좋아서 도파민은 계속 터지고 그와중에 잠은 또 더럽게 잘옴. 어쨌든 완주하고 바로 자긴 했는데 깜깜하고 고요할 때 이거 들으면 무서운거 저만 그래요?
피식대학의 따라하기는 무례함까지 가지 않도록 선을 조절 잘함. 풍자 대상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깎아내리기보다는 ‘이런 사람 있지’ 하면서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일상적 유머에 가까운 느낌. 배우 김민수나 임키 같이.
여주가 슈게이즈, 포스트록 계열 장르로 음악하는 설정인 웹툰 보고 원래 해외만 듣다 국내 슈게이즈, 포락이 갑자기 땡겨서 추천 받고싶습니다 국룰인 파노, 아시안 글로우 말고 더 있나요 ...
📀 구원찬 [반복]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보다 더 딱맞는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반복]으로 데뷔한 구원찬은 어딘가 다른 궤도로부터 날아온 듯한, 반짝임과 낯섦을 동시에 품고 있는 신인이었다. 거기에 스스로 풋풋한 행성 세계관까지 열심히 설파하며 (‘반복’ 앨범 공식 소개글 참고) 곧 많은 리스너들을 자신의 여정에 동참하게 만들었다.
7/1~7/12, 새로 들었던 앨범들만 가지고 레이팅 한 것들 티어메이커를 만들어 보았다. 3점까진 많이 주는데 2.5점부터는 심리적으로 저항선이 생기나, 뭔가 미안해서 안 주게 되는 듯. 귀찮으니까 4.5점이랑 4점만 앨범명 쓴다. 하위권은 궁금하면 물어보도록.
자기복제와 표절을 비판한 리뷰인데, 요즘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양산형 드림팝, 슈게이즈를 들어보면 jet 정도는 선녀였던 것 같네요. 지난 2년 사이에 데뷔한 밴드 중에 정말 독창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가 누가 있을까요?
크레딧 끝부분에 폭동에 동참할 분들은 연락해 달라고 남겨놓은 ...
Lbnc는 예정된 활동들 싹 다 빠그라지고 당시 진짜 개하꼬였던 키츠요지 가오가이는 나가서 자리잡고 그동안 면도 이그니토 데려와서 오 뭐 좀 하나 싶더만 위태롭게 이어가던 그 둘 커리어 그대로 안락사시키고 끝 ...
The Velvet Sundown의 Dust and Silence는 겉보기에는 무난하고 감성적인 사이키델릭 포크 음반이지만, 그 이면에는 음악계의 정체성과 존재론을 뒤흔드는 묵직한 질문이 숨어 있다. 이 앨범은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2~3분 남짓한 곡들이 연속적으로 배치돼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멜랑콜리한 보컬, 1970년대 사이키델리아를 ...
푸샤티랑 가장 비슷하다고 느끼긴 하는데 하는거 보면 나스도 들리고 비기도 들리고 한창 하잎 받던 시절 스보큐도 들리고 내가 그중에서 푸샤티가 제일 랩 잘 한다고 느껴서 제일 비슷해보이는건가 싶기도 하고 ...
그래서 그냥 생각난건데, 사이먼 도미닉을 사도, 폴로다레드를 폴레 이렇게 좀 이상하게 줄이면 입에 매우 안감기고 거부감이 들도록 하는 줄임말이 더 있을까 싶어서요.
황지상은 당시의 자신을 돌아보며, "너무 어린 나이에 한 번에 방송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그 안에서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Cuireadh roinnt torthaí i bhfolach toisc go bhféadfadh siad a bheith dorochtana duit
Taispeáin torthaí dorocht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