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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작업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현장에서는 오늘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사고 직전 CCTV 영상에는 작업자들이 줄지어 선로 위를 걷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서울시가 지원하는 청년안심주택에 사는 청년들이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일부 사업자들이 보증금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생긴 일인데 서울시가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어제(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코스피지수의 PBR, 즉 주가순자산비율이 얼마인지 아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소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
이런 소비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카드를 많이 쓰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민생 지원 사업이 9월부터 석 달간 시행됩니다. 지난해 월평균보다 늘어난 카드 사용분의 20%까지 매월 최대 10만 원, 석 달간 최대 30만 원을 ...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3번째로 오늘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가 조사 대상입니다. 전달자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오늘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정청래 당대표와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용산 관저에서 상견례 겸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에게 "정청래 대표의 당선과 지도부 구성을 축하드린다"며 당과 정부가 원팀으로 협력하자고 ...
다음 달 3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 대신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할 걸로 보입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다음 주 초 중국을 찾는데,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게 없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최근 구치소에 찾아온 면회자에게 밝힌 여러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가 죽어야 남편의 살길이 열리겠느냐면서, 또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장점이 있냐고 면회자에게 되묻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전기 사용이 크게 늘었는데 에어컨 사용 증가도 한몫했습니다. 다만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난방용 연료 사용이 줄어든 탓에 건물 부문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은 전년보다 2.8% 줄었습니다. [최민지/환경부 ...
어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TV 토론회에선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전한길 씨 공천 발언만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경선 자체에는 국민적 관심도가 뚝 떨어진 채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단 비판이 나오고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도 열차 사고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기업인 코레일에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책임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는 것 아니냔 국민의힘 의원 질문엔 "대통령도 책임을 느끼시지 ...
지난 4일, 30대 미얀마인 노동자 A 씨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비가 쏟아진 뒤 양수기 점검 작업을 하다가 감전 사고를 당했습니다.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제출한 ...